[이 시각 핫뉴스]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활동 준비 중 外
수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섭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진씨는 성화 봉송을 위해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하는데요.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진씨가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이유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와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해온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진씨는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 지난달 12일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는데요.
이번 성화 봉송을 비롯해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도 출연할 계획이며,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신곡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위버스를 통해 진씨는 현재 활동의 결과물이 몇 달 뒤에 나올 예정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푸바오가 머무는 중국의 판다 기지에서 일부 관람객에 대한 '평생 출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기지 측은 최근 공지에서 일행 4명이 반려동물을 기지 안에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알고도 가방에 넣은 채 기지에 진입했다고 밝혔는데요.
기지는 이번 행위가 공원 입장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다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다며 평생 기지 출입을 금지한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판다들의 상태는 정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일로 어제부터 해당 기지에 입장하는 모든 관광객은 스스로 가방을 열고 검사를 받아야 하며, 협조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기지 측은 모든 관람객들이 교양 있게 규정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먹이 주기나 물건 던지기, 흡연도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아 신사업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21일 삼성전기 수원 사업장을 찾아 신사업 개발 현황 등을 보고받았는데요.
이 회장이 삼성전기 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3월 중국 톈진 사업장 방문에 이어 약 1년 3개월여 만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신사업 개발팀 직원 10여명과 간담회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람의 눈은 몇 화소냐"고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신사업 개발에 성공하라며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기는 전장 카메라용 하이브리드 렌즈와 소형 전고체 전지 등을 신사업으로 정하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이 회장은 삼성전기를 포함한 국내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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